인쇄 기사스크랩 [제1166호]2022-02-14 10:15

사랑이 넘치는 2월, 두바이에서 가장 로맨틱한 장소 3곳 소개
별이 빛나는 사막 사파리, 아인 두바이, 아우라 스카이풀 라운지 등 주목
두바이관광청, 로맨틱한 휴가를 보내기 안성맞춤인 명소 3곳 엄선해 강추
   
발렌타인 데이를 필두로 ‘로맨틱’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2월, 두바이관광청은 두바이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명소 3곳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별이 빛나는 밤, 사막의 로맨스
 
지난 달,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도 등장했던 두바이 사막! 유진-기태영 부부는 빈티지 랜드로버를 타고 탁 트인 사막의 지평선을 따라 달렸으며, 시선을 뗄 수 없는 팔콘 쇼를 감상, 사막의 마스코트인 낙타를 타고 여유롭고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전통 마즐리스(Majlis; 아랍어로 ‘앉는 장소’를 의미, 오늘날 ‘거실’ 또는 ‘응접실’의 개념으로 이해)에서 아랍에미리트의 전통 양고기 요리인 ‘오우지(Ouzi)’를 즐기는 등 이색적인 사막의 데이트 코스를 선보였다. 바쁜 도시 생활은 잠시 잊고 두바이 사막에서 하룻밤 캠핑을 통해 로맨틱한 아라비안 나이트를 그려보는 건 어떨까. 사막 사파리는 상품 구성에 따라 가격이 상이한데 대략 6만원에서 2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이용 요금 및 예약에 관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platinum-herit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로맨스 인 아인 두바이(Ain Dubai)
 
개장과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회전식 관람차로 기록된 아인 두바이가 예능 방송 최초로 지난 달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모습을 들어냈다.
 
영국의 런던 아이보다 2배 크고 프랑스의 에펠탑보다 약 33% 더 많은 강철이 사용되어 안전한 아인 두바이는 총 48 개의 캐빈으로 이뤄졌으며 각 캐빈은 최대 40명의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다. 캐빈에 탑승한 승객들은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버즈 칼리파(Burj Khalifa) 등 두바이의 유명 랜드마크와 멋진 스카이라인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눈부시게 펼쳐지는 두바이의 야경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방송에서 기태영-유진 커플이 그러했듯 아인 두바이에서는 캐빈을 사전 예약하여 식사, 생일 파티, 결혼식, 프러포즈 등 개인 맞춤 이벤트도 진행할 수 있다. 캐빈은 ‘observation’, ‘social’, ‘private’ 총 세 종류로 나뉘는데 ‘social’은 캐빈 안에 전용 바가 있어 웰컴 드링크를 비롯 간단한 식음료가 함께 제공되며 만 21세 이상의 성인만 출입이 가능하다. ‘private’은 사전 예약이 필요한 캐빈으로, 캐빈 하나를 단독으로 사용하게 되며 최소 5인에서 최대 10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원하는 경우 식사를 함께 예약할 수 있는데 입장 인원과 음식의 종류에 따라 가격은 상이하다. ‘observation’은 일반 캐빈으로 가격은 130 디르함(한화 약 4만원)부터 시작한다. 상품 관련 더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아인 두바이 공식 홈페이지에서(https://www.aindubai.com)에서 가능하다. 이미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하늘의 섬에서 사랑을 외치다, 아우라 스카이풀 라운지(Aura Skypool Lounge)
 
두바이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360도 인피니티 풀이 지난 2021년 11월15일 오픈했다. 지상 200m 높이에 위치하고 있어 ‘하늘의 섬’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두바이의 아름다운 인공 섬 팜 주메이라 중심부에 위치한 팜 타워(The Palm Tower) 50층에 조성된 750㎡ 규모의 수영장(pool deck)으로 실내에는 라운지와 바도 있어 칵테일과 간단하게 타파스를 즐길 수도 있다. 건설 22주년을 기념하는 인공 섬 팜 주메이라는 물론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 버즈 칼리파(Burj Khalifa), 아인 두바이(Ain Dubai)에 이르기까지 두바이의 상징적인 명소들을 360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아침(오전10시~오후2시), 점심(오후3시~일몰시까지) 그리고 올데이(오전10시~일몰 시까지)의 3세션으로 나뉘어 1인 기준, 각각 AED 170(한화 5만5,000원), AED 200(한화6만5,000원), AED370(12만원)부터 시작한다. 더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약은 www.auraskypool.com에서 가능하다. 이미지) 아우라 스카이풀 라운지(Aura Skypool Lou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