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J, 프리데이 티켓 5백여장 분실 “분실된 티켓 사용, 유의하세요” 지난 18일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niversal Studio Japan·이하 USJ) 본사에서 ‘여행박사’에 우송될 예정이었던 USJ의 프리데이 티켓 5백여장이 우체국을 통해 전달하는 과정에서 분실됐다. 현재 전산상의 조치로 인해 티켓의 일련 번호가 삭제되었으며 이 티켓을 지참하고 USJ에 입장할 경우 즉각 본사에 통보되며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USJ 측에서는 정식으로 티켓을 판매하는 회사 등 구입 출처가 확실한 티켓 외에는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티켓 뒷면에 찍힌 날짜가 ‘2007년 10월1일’인 티켓이 대량으로 유통되는 경우 즉시 USJ 서울 사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USJ는 오는 11월1일을 시작으로 12월25일까지 10% 할인 쿠폰 캠페인을 실시한다. 실제 쿠폰이 아니더라도 온라인 상의 이미지를 다운로드해 복사본을 지참하면 할인이 가능하며 일반 단체의 경우에도 인솔자 및 가이드가 입장 수량분의 쿠폰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USJ에 신청서를 제출한 회사에 한해 집계 후 1장당 2백엔의 수수료가 정산되며, 지정된 통장에 송금될 예정이다. 문의 02)757-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