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3호]2007-10-26 13:57

“2007년은 터키항공의 해!”
“2007년은 터키항공의 해!” 창립 74주년 및 서울-이스탄불 취항 10주년 맞아 터키항공이 창립 74주년 및 서울-이스탄불 취항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리셉션을 26일, 조선호텔 1층에서 개최한다. 최근 터키항공은 세계적인 컨설턴트 회사 ‘Skytrax’의 심사 후 고객에 대한 신뢰 확보와 서비스 질 향상을 인정받아 4성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매우 중요한 위치를 선점해 나가고 있다. 테멜 코틸 (Temel Kotil, Ph.D.)터키항공 CEO는 “터키항공은 고객 만족과 서비스 질의 향상이라는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일시적인 이슈가 아니라 터키항공의 유일한 모토”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고객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한 결과 터키항공은 지난 4년간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우리는 매년 20%의 성장을 기록하고 올해에는 2천만 명의 관광객을 목표로 비슷한 성장률 기록을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터키항공은 (2007년 8월 기준) 총 1백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1백3개의 국제선 구간과 28개의 국내선 구간을 합한 총 1백31개의 항공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이스탄불 구간은 매주 월, 수, 토요일 주 3회 운항되고 있으며, 기내식 서비스는 고객의 수요를 만족하는 목표아래 최고 수준의 음식, 특히 한국인 승객들을 위해 튜브 고추장이 제공되고 있다. 또 가까운 시일 내 기내식으로 비빔밥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터키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 종결로 인해 중지됐던 한국인 승무원 기내 서비스를 올해 안에 재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