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62호]2022-01-24 10:02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환경 소독 국제 인증> 획득
파라다이스호텔 부산_ ‘GBAC STAR’ 인증 획득
 
통합 위생관리 시스템 갖춘 특급호텔로 공식 인정 받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세계청결산업협회(ISSA)가 주관하는 ‘환경 소독 국제 인증(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 이하 GBAC STAR)’을 획득했다.

‘GBAC STAR’는 철저한 위생 규정과 방역 시스템을 갖춘 시설에 부여하는 성과 기반의 국제 인증 제도다. 세계적 권위의 생물학적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 위원회(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가 청결, 소독,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 등 위생과 관련된 20가지 핵심 요소를 체계적으로 평가∙지원한다. 인증이 완료된 시설은 ‘GBAC STAR’ 인증서를 비치하여 전문적인 관리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증명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고객들이 객실을 비롯해 야외 온천 씨메르, 오션스파 풀, 키즈 빌리지 등 각종 부대시설을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인증을 준비했다. 방역·위생 관리를 전담하는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조직의 주도 하에 ISSA 컨설팅부터 현장 적용까지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특히 호텔, 카지노, 컨벤션 등 다양한 시설의 관리 매뉴얼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현장 중심의 표준화된 위생관리 매뉴얼을 구축해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GBAC STAR’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수준의 위생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효율적인 운영 관리까지 가능한 특급호텔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방역 수칙 준수, ‘치휴(治休) 캠페인’ 전개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온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전 직원 교육, 자체 위생 점검 등을 진행하며 인증 가이드를 지속적으로 따를 계획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번 ‘GBAC STAR’ 인증 획득을 통해 철저한 위생 관리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공식 인정받아 그 의미가 크다”며 “통합 위생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