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61호]2022-01-21 10:31

호주 퀸즐랜드주 22일부터 국경 개방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격리 없이 여행 가능
  
호주 퀸즐랜드주는 오는 22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관광객에게 국경을 개방한다.
 
호주 연방정부 규정에 따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격리 없이 호주 퀸즐랜드주로 여행이 가능하게 된다.
 
호주 정부의 안전 여행 지정 국가는 일본, 한국, 뉴질랜드와 싱가포르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은 격리 없이 호주를 방문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호주 연방 정부에서 승인한 국가에서 출국하는 워킹 홀리데이와 유학 비자를 소지한 관광객은 격리 없이 호주를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호주 국민, 영주권 소유자와 직계 가족은 자가 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호주 입국 요건을 충족했을 경우, 퀸즐랜드주 도착 후 자가 격리가 요구되지 않는다. 호주 다른 주와 동일하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은 퀸즐랜드주 도착 후 24시간 이내에 코로나19 테스트(자가 진단 테스트 포함)를 마쳐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관광객은 자가격리가 요구된다.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CEO, 리엔 코딩턴(Leanne Coddington)은 뜨거운 환영인사와 함께 “지난 2년의 시간은 모두에게 어려운 시간이였으나, 우리는 그동안 여러분을 환영할 준비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퀸즐랜드주 지역 특색에 맞는 자연과 문화 그리고 국제적인 이벤트 등을 통해 여러분은 기억에 남는 휴가를 체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워킹 홀리데이와 학생비자를 소지한 전세계 관광객을 환영하며,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특히 관광 및 이벤트 업계에서 배움과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국제 여행 제한이 계속 완화됨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인 호주 퀸즐랜드주로 다시 방문할 여러분을 환영하는 긍정적인 소식입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9년 270 만 명의 해외 방문객이 호주 퀸즐랜드주를 방문했으며, 주요 도시로는 주도인 브리즈번, 해변의 명사, 골드코스트와 선샤인코스트 그리고 세계자연유산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그의 관문인 케언즈가 포함된다.
 
모든 해외 관광객에게 요청되는 유의 사항은 Department of Home Affairs COVID-19 website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오는 1월 22일에 업데이트 되는 호주 퀸즐랜드주정부 유의사항, Queensland Health website 을 꼭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