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3호]2007-10-26 10:41

[새런 리옹] 테 푸이아 아시아 담당 세일즈 매니저
“마오리 문화의 정수를 만끽하는 곳”

테 푸이아(TE PUIA)란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전통 문화유산을 엿볼 수 있는 일종의 문화센터를 뜻한다.

특히 마오리족의 역사와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색다른 민속축제와 지열지대의 경이라 일컫는 ‘와카레와레아’ 지열천 계곡 등은 현지인들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는 유명한 곳.

또한 매일 낮 12시 15분부터 시작되는 정오의 음악회와 뉴질랜드의 상징인 ‘키위 새 보호 센터 등은 빼놓을 수 없는 일정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이처럼 어느 곳을 방문하든지 독특한 마오리 문화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는 테 푸이아를 소개하기 위해 새런 리옹(Serene Leong) 아시아 담당 세일즈 매니저가 한국을 찾았다.

새런 매니저는 “지구의 표면이 테 푸이아만큼 얇은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 곳을 방문한다면 신발과 양말을 벗고 맨 발로 지열을 느껴보라”고 추천했다.

이와 함께 그는 “테 푸이아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나 학생 그룹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놓고 있다”며 “단순히 현상 유지에 급급한 것이 아니라 신축공사를 통해 새로운 식당과 아트 갤러리 쇼핑시설 등을 완비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