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5호]2021-12-08 10:57

유럽 최대 아웃렛 <맥아더글렌>, 전 센터 정상 영업 중
맥아더글렌_21년연말행사

내년 여행사 담당자 대상 성과 인센티브 제공해 영업 활성화 추구
오는 2023년 파리 근교 ‘파리-지베르니센터’ 오픈해 새로운 쇼핑 경험 제공 계획
  
유럽 최대 아웃렛인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McArthurGlen Designer Outlets, 이하 ‘맥아더글렌’)이 지난 6일 유럽 여행 관계자 대상 연말 감사행사를 진행하며 2022년 계획을 발표했다.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은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영국 등 유럽 전역과 캐나다 벤쿠버까지 전 세계 총 26개 센터를 운영하며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와 하이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제품을 연중 30~7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디자이너 아웃렛그룹이다. 맥아더글렌의 전 센터는 각 방역당국의 지침 하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현재 모두 정상 운영하고 있다.
 
 
맥아더글렌은 이 날 행사를 통해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등 유럽 전역에 위치한 주요 센터들을 소개하며 센터 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 쇼핑 서비스와 함께 오는 2022년 계획을 발표했다.

맥아더글렌은 유럽 여행 및 세일즈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2022년 성과 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내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맥아더글렌_23년 파리-지베르니 센터
 
또한 오는 2023년 초 파리 서부 근교에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파리-지베르니’를 오픈 계획도 앞두고 있다. 2만8,000여 평의 공원 안에 쇼핑 공간, 디자인 전시, 카페 등 패션과 예술을 결합해 새로운 프렌치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파리-지베르니센터는 파리에서 45분 거리에 불과해 파리 도시나 노르망디 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 방문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맥아더글렌 센터로는 오스트리아의 ‘판도르프’, 이탈리아 밀라노의 ‘세라발레’, 베니스의 ‘노벤타 디 피아베’, 로마의 ‘카스텔 로마노’, 네덜란드의 ‘루르몬트’, 프랑스의 ‘프로방스’ 아웃렛 등이 꼽혔다. 해당 센터들은 유럽 현지인을 제외하고 전 세계 방문객 중 한국인 방문이 모두 상위 5위 안에 들 정도로 한국인의 사랑을 받는 곳 중 하나이다.
 
류영미 맥아더글렌 한국사무소 대표는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맥아더글렌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현재 맥아더글렌 전 센터는 모두 안전하게 문을 열고 쇼핑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엄격한 방역 지침 준수 등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