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4호]2021-12-03 10:28

제26대 서울시관광협회 양무승 신임 회장 임기 시작
제 26대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의 문을 연 양무승 신임 회장이 지난 12월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양무승 회장(앞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직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2월부터 3년 임기, 포스트 코로나시대 업계 활성화에 주력키로
  
제 26대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의 문을 연 양무승 신임 회장이 지난 12월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제 26대 서울시관광협회 출범을 알린 양무승 신임 회장은 “추운 날씨보다 더 혹독한 계절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생각하면 어깨가 매우 무겁다. 관광업계 현황에 맞는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대변하고 보듬어 주는 것이 우리 협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지금까지 협회를 잘 이끌어주신 남상만 前 회장님의 뜻을 계승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업계가 더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관광협회는 남상만 前 회장과 양무승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을 오는 12월 15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기를 마친 남상만 前 회장은 지난 15년간 서울 관광 진흥에 앞장서면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도입,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 추진 등 서울 관광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양무승 신임 회장은 40여 년간 여행업에 종사하면서 한국여행업협회장과 서울시 관광인 명예시장을 역임한 바 있고, 서울관광 재건과 조기 정상화를 앞장서서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