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관부, 사회 명사와 함께 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캠페인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국내관광 활성화위원회 위촉식을 거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조류박사 윤무부 교수와 연극인 박정자씨를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관광 활성화위원회는 관광수지 적자를 개선하고 국내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문화예술인, 연예인, 사회단체장, 여행 관련 인사들과 농림부, 해양 수산부 등 관광 관련 부처 장관 등 60여명의 사회 명사들로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우리나라 국내관광의 참 맛과 멋을 공유하고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지에 대한 언론 기고, TV여행 프로그램 참여 및 국내관광활성화 광고 출연 등을 통해 국내 관광지의 매력을 소개함으로써 국민들의 국내관광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국민들이 우리나라 구석구석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내나라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여 관광 수지 적자를 줄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