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3호]2021-11-24 10:07

뉴노멀시대 향한 항공안전을 논하다

24일 온라인서 ‘제26회 항공안전과 인적요인 세미나’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현재(코로나19)와 미래(빅데이터)의 항공안전 관리’를 주제로<제26회 항공안전과 인적 요인(Human Factor) 세미나>를 11월 24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난 1995년부터 매년 개최된<항공안전과 인적 요인 세미나>는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항공안전과 항공종사자들의 인적 요인에 관한 국내외 주요 이슈와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제26회 항공안전과 인적 요인 세미나>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항공안전 영향 및 정상 회복과 ▲데이터 기반 예방 중심의 항공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2개 의제로 구성되었으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하여, 항공사, 연구기관,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항공 종사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항공안전 문제와 해결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향한 정책 방향과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항공안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으며, 질문과 토론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용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므로, 이번 세미나가 항공수요 회복을 앞둔 시점에서 현장의 안전 문제를 냉철하게 재진단하고 항공 안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해소하고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