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3호]2007-10-26 09:47

선샤인 빌리지 개장 80주년 맞아
선샤인 빌리지 개장 80주년 맞아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 ‘선샤인 빌리지’가 올해로 개장 80주년을 맞아 새로운 서비스와 스키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오는 11월에서 5월 말까지 전 세계 스키ㆍ스노보더들을 맞이한다. 알버타 지역 밴프 중심가에서 단 1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최정상의 높이가 2천3백70m에 이르며 시야를 가로 막는 산이 없어 태양 가까이에서 찬란하게 빛난다는 이유로 ‘선샤인 빌리지(www.skibanff.com)’라는 이름을 얻었다. 최근에는 3천4백에이커에 달하는 스키장 전역을 재단장한 것은 물론 알버타 전역의 리조트 가운데에서는 최초로 트랜스 지방 제로의 건강식들을 메뉴에 추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로키의 국립공원에서는 유일하게 숙소에서부터 스키를 신고 슬로프로 바로 연결되는 ‘ski-in ski-out 호텔’, ‘선샤인 인(the Sunshine Inn)도 내년 여름까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선샤인 빌리지는 지난 몇 년간 매우 빠르고 효율적인 리프트 시스템을 갖추고 환경적으로도 우수한 리조트로 거듭나기 위해 3천5백만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매년 50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방문하는 리조트에서 리프트를 기다리는 긴 줄은 종적을 감추게 됐다. 또 2년 전에는 북미 최고의 친환경적인 스키리조트로 선정되어 ‘실버 이글 어워드’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문의 02)7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