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3호]2021-11-15 11:00

하나투어, 푸껫 전세기 띄운다
푸껫 다이아몬드 클리프 리조트

대한항공으로 내년 1월 8일부터 2월26일까지 주 2회 운영
전세기 상품 특전으로 PCR 검사비, 타일랜드 패스 대행 등 포함
 
(주)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태국 푸껫에 전세기를 띄운다고 15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대한항공으로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총 15항차 주 2회(수요일:3박5일, 토요일:4박6일) 패턴의 푸껫 전세기 상품을 운영한다.
 
태국은 11월부터 우리나라 여행객의 무 격리 입국을 허용하면서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푸껫은 동남아를 대표하는 휴양지로 허니문, 가족여행 등 다양한 목적의 여행이 가능하다. 이에 하나투어는 겨울 성수기 대비 전세기를 통해 새로워진 푸껫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푸껫 바나나비치 요트 투어
 
대표 상품 '프리미엄 푸껫 6일'은 쇼핑센터 방문, 선택관광 등의 일정을 배제하고 바나나비치 선셋 요트투어, 팡아만 씨카누, 마사지 2회 등의 핵심 일정을 포함한다. 그리고 해산물 맛집 깐 앵 피어 레스토랑,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투 캅 까오 레스토랑 등 현지 특식을 체험하고 마지막 날 18시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여유롭게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다. 상품 가격은 184만9,000원부터.
 
'푸껫 자유여행 5일, 6일 #더 네이쳐'는 파통비치 근처에 위치한 더 네이쳐 리조트에 투숙하는 에어텔 상품으로, 공항에서 리조트까지의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푸껫의 주요 랜드마크인 정실론 - 뷰포인트 - 올드타운 - 센트럴페스티벌쇼핑몰 코스를 운행하는 업계 최초의 시티투어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 가격은 122만 9,000원부터.
 
하나투어는 푸껫 전세기 상품 특전으로 PCR 검사 1회 비용과 태국 입국 시 필수로 등록해야 하는 타일랜드 패스 대행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푸껫은 동남아 여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곳으로 이번 전세기 운영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새로워진 푸껫 상품을 선보이고 태국 입국 시 필요한 타일랜드 패스, 여행자보험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