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2호]2021-11-05 09:55

쏘타컬렉션 평균 객실 점유율 80% 돌파
‘온다’ 생활형 숙박시설 위탁 운영 브랜드
가성비 좋은 숙소로 입 소문, 높은 객실 점유율 보여
  
숙박 B2B 스타트업 ‘온다’의 생활형 숙박시설 위탁 운영 브랜드 ‘쏘타컬렉션(SoTA : Collection)’이 평균 객실 점유율 80%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쏘타컬렉션은 전국 6만여 객실에 이르는 생활형 숙박시설, 이른바 레지던스형 숙박시설의 운영과 판매를 돕기 위해 지난 5월 공식 론칭됐다. 부산 광안리와 전남 여수를 주요 거점으로 올해 말까지 전국적으로 약 2,000개 객실을 확보할 예정이다.
 
 
부산 광안리 ‘더 테라스’는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 뷰 및 유명 맛집거리와 인접한 위치로 고객들의 재방문 의사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다. 오픈한 첫 달인 지난 7월부터 매출과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해 객실 점유율 82%를 달성했고, 10월에는 87%를 넘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에는 만실을 기록할 만큼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주말에도 연일 이용객들이 몰리고 있다.
 

평택고덕트라반트푸르지오시티
 
첫 번째 직영 생활형 숙박시설인 전남 지역의 ‘쏘타컬렉션 더 여수’는 청정한 서해 바다를 품고 있는 경도와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다. 가성비 좋은 숙소로 입소문을 타며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더 여수'는 지난 9월 오픈 이후 만실 사례가 이어지며,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쏘타컬렉션이 브랜드 론칭 6개월 만에 80% 이상의 점유율과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온다’의 체계화된 운영 시스템과 IT 기술이 접목된 편안하고 새로운 숙박 경험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온다’는 국내외 OTA 및 이커머스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의 수익관리시스템(RMS),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마련하고 있어 투숙객과 수분양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
 

쏘타컬렉션로고이미지
 
‘온다’는 쏘타컬렉션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5년에는 ‘서면 푸르지오시티 시그니처’의 위탁 운영이 예정돼 있으며, 이듬해인 2026년에는 ‘평택 고덕 트라반트 푸르지오 시티’를 관리할 계획이다.
 
'평택 고덕 트라반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27층 규모에 886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온다’가 단독 위탁 받아 직영 운영할 예정이다. 고덕에서도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온다’만의 차별화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 분양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쏘타컬렉션 박지훈 사업본부장은 “투명한 객실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점유율,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며, “기존 업장은 물론 새로 분양될 곳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건강한 생활형 숙박시설 생태계를 조성하고, 투숙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