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2호]2007-10-19 14:43

KAL, 일본항공과 김포-하네다 노선 공동운항
KAL, 일본항공과 김포-하네다 노선 공동운항 양사 각각 일일 2회에 대해 공동운항, 스케줄 선택의 기회 확대 대한항공과 일본항공이 오는 28일부터 프리세일 방식으로 김포-하네다 노선을 공동 운항한다. 따라서 서울과 도쿄를 오가는 여행객들의 보다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사는 최근 김포-하네다 노선에 대해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 및 판매할 수있는 프리세일(Free Sale) 방식으로 공동운항(Codeshare)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 이용 승객은 기존 일일 2회에 일본항공의 일일 2회가 더해져 하루 총 4회(주 28회) 운항편을 선택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스케줄 선택의 기회가 확대됐다. 한편 이로써 양사의 공동운항은 대한항공이 일본항공이 운항하는 7개 노선, 일본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14개 노선으로 각각 늘어났다. 양사는 지난 2004년 8월 인천-고마쓰, 인천-니이가타 등 2개 노선의 공동운항을 시작으로 제휴노선을 증가시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