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2호]2007-10-19 14:38

충남도, 중국시장 공략
충남도, 중국시장 공략 대련 동아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충남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요령성 대련에서 개최되는 제4회 동아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행사에서 충남도는 관광홍보관을 설치하고 공주·부여의 백제문화를 비롯한 도내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아국제관광박람회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요령성 인민정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중국시장 마케팅 홍보를 위해 전 세계 20여개국이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충남도는 공주, 부여와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하여 홍보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며, 이번에 중점적으로 홍보할 대상으로는 백제문화권을 비롯하여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웰빙상품에 포커스를 맞춰 보령 머드, 고려(금산)인삼, 아산 및 덕산온천 등을 홍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충남도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에서 지속되고 있는 한류열풍이 2010년에 개최되는 대백제전까지 이어져 많은 중국인들이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내달 중국을 겨냥해 한국관광공사와 대전·충북과 공동으로 중국 곤명에서 개최되는 ‘국제여유교역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문의 042)251-2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