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9호]2021-09-29 11:05

부킹닷컴, 여행에 대한 영감 불러 일으킬 <익스플로러>로 <이날치> 선정

부킹닷컴 '익스플로러'로 선정된 이날치

아태 지역 영향력 있는 인물의 여행 스토리 조명, ‘익스플로러 캠페인’ 전개
 
여행 제한 조치가 조금씩 완화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아시아·태평양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여행 스토리를 조명함으로써 여행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익스플로러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킹닷컴은 한국의 익스플로러로 얼터너티브 팝밴드 ‘이날치’를 선정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른 익스플로러들과 함께 ‘이날치’는 그들의 소중한 여행 추억과 다시 세상을 탐험하고자 하는 열망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여행에 대한 영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여행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기시키고자 한다.
 
익스플로러 캠페인은 ‘이날치’의 음악 커리어를 비롯해 음악 작업을 하는 과정에 있어 여행이라는 요소가 밴드 전체 및 멤버 개개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담아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으며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중 하나로 꼽히는 ‘이날치’는 지난해부터 각종 해외 공연과 이벤트 참여를 비롯, 다양한 여행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여러 국가들의 국경 폐쇄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이날치’는 국내 공연에 집중하며 한국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이날치’는 지난 2020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서울, 전주, 부산, 강릉 등 다양한 국내 여행지를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캠페인 기간 동안, 목포와 안동을 직접 방문해 국내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치’ 외에도, 이번 캠페인은 사랑의 자유를 자랑스럽게 표현하며 LGBTQ+ 커뮤니티를 위해 여행의 포용성을 옹호하는 어메이징 레이스 호주편 우승자인 팀(Tim)과 로드(Rod), 성공적인 테니스 프로 선수 경력을 보유한 인도의 멀티 그랜드슬램 테니스 챔피언 사니아 미르자(Sania Mirza), 베트남이 고향이지만 독특한 스타일에 대한 영감을 찾기 위해 서울, 파리, 뉴욕, 밀라노 등을 여행하는 떠오르는 스타일의 아이콘이자 세계적인 패션모델인 차우 부이(Chau Bui), 그리고 여행을 통해 컴포트존을 넓히고 이러한 새로운 관점을 통해 창조한 그녀만의 예술로 우리를 먼 세계와 연결해 주는 파리에서 유명한 일본인 삽화가인 카오리 와타나베(Kaori Watanabe)의 이야기를 담는다.
 
익스플로러 캠페인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여행이 어려워짐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경험하고 탐험하고자 하는 익스플로러들의 마음가짐과 여행에 대한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준비됐다. 각 익스플로러들의 여행기나 사연, 혹은 여행이 그들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왜 여행이 인생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지와 여행이 사람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킹닷컴 '익스플로러'로 선정된 이날치
 
부킹닷컴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 대해 ‘이날치’는 “이번 캠페인에 익스플로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 캠페인은 우리가 각자 혹은 함께 떠났던 여행 경험을 회상할 수 있게 해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치’는 “새로운 곳을 탐험하는 건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음악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경험이다”라며, “지난해는 우리가 여러 도시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공연을 다니면서 국내여행에 대한 재발견을 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내 다양한 장소와 경험에 대해 진정으로 즐기고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다시 세상이 열리면 해외에서 공연도 해보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휴가도 함께 보내 더욱 끈끈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임진형 부킹닷컴 한국, 홍콩, 마카오 지사장은 “우리가 다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을 꿈꾸면서, 이번 캠페인은 익스플로러들의 목소리를 통해 여행의 변화된 영향을 상기시켜줄 뿐만 아니라 여행의 정신 그 자체를 담고 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그랬듯, 우리의 익스플로러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로를 들여다보았으며, 여행을 통한 새로운 영감을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 지사장은 “서서히 여행이 재개되는 상황에서 이들의 이야기가 한국의 여행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가져다 주길 바라며, 다시 안전하게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때 여행객들이 책임감 있게 여행하는 방법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