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2호]2007-10-19 14:28

‘신 성장 동력으로의 초대’
‘신 성장 동력으로의 초대’ 2007 아시아 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및 박람회 개최 국제적 수준의 컨퍼런스 및 마켓플레이스 열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강광호)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2007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및 박람회(Asia-Pacific Tourism Investment Conference & Expo 2007)’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신 성장 동력으로의 초대(An Invitation to New Growth Engine)’라는 주제 아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ㆍ도시개발 프로젝트의 홍보 강화 및 투자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최신 관광개발투자 콘텐츠 현황 및 발전 방향 파악, 국내외 지자체·기관·유력 투자자간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 되며 주최 측은 약 2천여명의 참가 인원을 예상하고 있다. 기조 연설은 윌리엄스 유니버설 파크&리조트사의 회장이 맡게 될 예정이며 컨퍼런스는 ▲관광개발투자환경 및 시장 전망 ▲해외 관광개발 성공사례 ▲관광산업 트렌드 ▲호텔산업 현황 및 전망 ▲관광개발자금 조달방안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와 발전 방향 ▲쇼핑이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 ▲의료관광의 트렌드 등 총 8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관광개발과 투자분야 등 주요 사안에 관한 발표 및 토론도 펼쳐진다. 컨펀런스의 주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증대가 절실한 국내외 환경을 반영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관광투자유치 저변 확대 및 관광인프라 확충의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들과 개발업체들이 해외 유수의 관광개발 및 투자업체들을 직접 만나 실질적인 투지 유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