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9호]2021-09-23 10:23

모두투어, 추석연휴 괌 특별기 성공적 운영
60여명 4박5일 일정으로 진행, 해외여행시장 회복 기지개
사이판 여행상품 판매 이틀 만에 1300명 예약, 단기 판매 성과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기를 통해 괌 지역에 60여 명의 단체 여행객을 4박 5일 일정으로 송출했다.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단체 여행은 처음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해외여행시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실제로 추석 특수를 기대해 여러 여행사가 전세기 운영을 계획하고 판매를 해왔으나, 수요 저조로 무산되었고 모두투어 괌 특별기만 유일하게 모객에 성공해 행사 진행이 가능했다.
 
이번 괌 특별기 단체는 인천국제공항 출발부터 현지 행사까지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단체여행객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개인 방역을 위한 웰니스 안심키트, 소규모 단독 행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전담 가이드 배치, 현지 PCR검사 사전 예약 및 이동 서비스 제공, 24시간 비대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부터 안전요원이 동반하여 출발부터 귀국까지 현장 관제와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모두투어 상품본부 정희용 이사는 "괌 지역은 코로나19로부터 상당히 안전한 지역으로 현지의 방역준비 상황과 최근에 다녀오신 고객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충분히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모객에 어려움은 많았지만 끝까지 모두투어를 믿고 의지를 보여준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 13일 출시한 사이판 여행상품 사전 예약자가 판매 이틀 만에 1,300명 예약이 몰려 코로나19 이후 최대 단기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하반기 여행심리가 상당히 개선되는 분위기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괌 특별기, 사이판 상품 완판은 하반기 해외여행시장이 개선되는 희망과 긍정의 시그널로 보인다. 하반기에 여행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여러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