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2호]2007-10-19 14:22

한국의, 한국을 위한 “호라이즌”
한국의, 한국을 위한 “호라이즌” 하이난 호라이즌리조트&스파 제1회 워크숍 성료 호라이즌리조트&스파(한국총판매대리점 유니홀리데이·대표 김학곤, 이하 호라이즌)가 지난 12일과 13일, 1박2일정으로 경기도 용문 벨라지오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위해 토마스 선(Thomas Sun·사진) 총지배인과 잭슨 입(Jackson Yip) 부총지배인 그리고 세일즈 디렉터와 한국인 매니져 등 호라이즌 리조트&스파의 주요 임원진들이 방한해 함께 참여했으며 여행사와 랜드사 등 협력업체 직원 약 90여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을 통해 호라이즌은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인을 위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휴양지의 밤은 무료하다는 고정 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오는 12월, 한국의 가족여행객들과 인센티브여행객을 위해 26개의 룸이 있는 노래방이 마련될 예정이며, 비취 바(Beach Bar)를 만들어 로맨틱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토마스 총 지배인은 “한국인만을 위한 서비스를 끊임없이 펼칠 것”이라며 “올해까지 한국시장에는 지난해 완공된 신관(빌딩2)만 판매했으나 내년에는 구관(빌딩1)도 판매를 시작해 고객의 욕구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한국시장에 더욱 큰 만족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년 북경 올림픽과 오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등의 거대행사와 급속히 발전하는 중국의 미래로 인해 한국 마켓 활성화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첫날 저녁 워크숍 참가자들은 BBQ 저녁식사와 함께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으며 숨겨 놓은 끼를 마음껏 발산한 소민수 포커스투어 주임이 빙고게임 우승을 거머 쥐었다. 다음날 아침식사 후 진행된 골든벨 퀴즈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치열할 경합을 벌인 끝에 김명진 한진관광 사원이 1등을 차지했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