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8호]2021-09-09 09:00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꿈꿉니다
길기연 대표이사가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길기연 대표이사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 참가
텀블러데이, 관광안내시설 재활용품 수거 서비스 설치 등 의지 밝혀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 시작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이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와 할 수 있는 행동 1가지를 SNS에 사진과 함께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시티넷 사무국 임근형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여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일회용품 재활용하고!’라는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국기원 이동섭 원장,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허준영 총재, 브이라인 성형외과 김인건 원장을 지목했다.
 
 
서울관광재단은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을 준수하는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임직원과 함께 ▲텀블러데이 ▲친환경 체육대회 ▲제로 웨이스트 선포식 개최 등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관광안내시설을 활용,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품(플라스틱병, 배달 용기 등) 수거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캠페인 참여 이미지는 서울관광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SeoulTourismOrganization)에서확인할 수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하고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함을 느끼고 있다”라며 “이번 고고 챌린지를 시작으로 서울관광재단은 물론 서울의 관광ㆍMICE 산업 전반에 친환경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