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8호]2021-09-07 11:06

한국관광공사-하나투어, 상생 협업 프로젝트 시작

‘대한민국 구석구석’ 활용한 국내여행 편집숍「월간! 19투어」신규 오픈
9월 첫 ‘이달의 여행지역’으로 부산 선정, 관광정보와 여행상품 등 소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와 협업해 매월 ‘이달의 여행지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의 관광정보와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서비스 <월간! 19투어>를 지난 9월 1일 개시했다.
 
19투어는 하나투어의‘1’과 대한민국 구석구석의‘9’를 더해 국내여행 정보 대표 사이트와 대표 여행사가 만나 국내 여행업계 상생 협력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뜻한다.
 
<월간! 19투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관광공사가 보유한 양질의 관광정보와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여행상품을 지역별로 선정해 소비자 요구에 맞게 제공하는‘국내여행 편집숍’이다. 특히 일반 여행상품 뿐만 아니라 마케팅 판로 개척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관광벤처기업이나 지역의 콘텐츠 창작자 등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첫 호인 9월호에선 이달의 여행지역으로 부산이 선정됐으며, 부산여행 특공대, 요트탈래 등 부산 소재 관광기업이 주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부산의 인스타그램 명소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부산 관광스타트업‘움클래스’의 이색 체험과, 관광벤처기업의 다양한 부산 여행상품을 홍보하는 한편, 지역 명소를 맞히는 초성 퀴즈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 <월간! 19투어>는 19투어 누리집(19.visitkorea.or.kr) 또는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기정 관광공사 디지털마케팅실장은"<월간! 19투어>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하나투어는 관광업계 대상 관광공사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여행상품을 마케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국민들에게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여행상품을 원스톱으로 확인 가능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라며, "지역 여행사, 관광벤처 및 지역 크리에이터들에게 관광공사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업계와의 상생 협업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