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7호]2021-08-30 10:47

에미레이트항공,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총 200만 명 이상 승객 예약 변경 요청 건 처리
에미레이트항공,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총 200만 명 이상 승객들의 예약 변경 요청 건 처리

수수료 면재 기간 오는 2022년 5월31일까지 연장, 항공권 유효기간도 24개월 이상 늘려
 
여행 환경이 급변하는 코로나19 시국에도 고객들이 보다 유연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약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에미레이트항공이 작년 3월부터 총 200만 명 이상 승객들의 일정?목적지 변경 및 바우처 교환 요청 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까지 약 9만2,000명의 승객들이 항공권을 여행 바우처로 교환했으며, 이 중 3만8,000명 이상이 항공권으로 다시 교환해 이미 사용했거나 추후 사용할 예정이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항공업계에서 가장 관대한 항공권 유효기간 정책과 함께 고객들은 24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에미레이트항공은 고객들의 여행 상황이 변하더라도 부담 없이 안심하며 예약할 수 있도록 수수료 면제 기간 또한 오는 2022년 5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이외에도, 에미레이트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발발 이후 지금까지 330만여 건의 환불 요청을 처리하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이와 같이 환불 처리 역량을 강화해 여행사 파트너와 고객들의 요청 업무를 빠르게 처리함으로써 신뢰도, 호감도, 충성도가 제고되었을 뿐만 아니라, 업계의 처리 속도 기준 또한 높였다고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해 12월 항공업계 최초로 고객들을 위한 멀티 리스크 여행자보험을 선보였다. 해당 조치는 에미레이트항공편을 구매한 승객을 대상으로 추가 비용 없이 적용되기에 출시 이후 약 720만 명의 승객들이 이를 통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한편,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워즈는 63만 명에 달하는 플래티넘·골드·실버 등급 회원들의 자격 유지 기간을 오는 2022년까지 연장했다. 이와 함께, 총 510억 상당 마일의 유효기간 또한 연장되어 회원들은 에미레이트항공권 구매 및 업그레이드, 제휴사 리워즈 등 다양한 혜택을 더욱 길게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에미레이트항공 아드난 카짐(Adnan Kazim) CCO는 “해외여행 수요가 서서히 회복하는 가운데, 고객 중심의 유연한 예약 정책은 당사의 핵심 전략으로 남을 것”이라며 “수수료 면제, 바우처 사용, 빠른 환불 절차, 멀티 리스크 여행자보험, 스카이워즈 회원 자격 유지 기간 및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 등 에미레이트항공의 고객 친화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고객들이 안심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