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5호]2021-08-09 11:15

야놀자,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와 산학 협력 협약 체결

플랫폼 경제 성장 위한 공동 연구ㆍ업계 정보화 위해 협업키로
ESG 경영 강화ㆍ상생 위한 파트너십 확대해 플랫폼 생태계에 선순환 구조 구축할 것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센터장 최규완)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목)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 사옥에서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 최규완 경희대 H&T애널리틱스센터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야놀자와 경희대 H&T애널리틱스센터는 적극적인 산학 교류를 통해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플랫폼 경제의 균형 잡힌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플랫폼 경제 확산에 따른 학문적 이론 정립 및 사회 기여 분석 ▲플랫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 연구 ▲선진적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연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여행 슈퍼 앱으로서 야놀자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경희대 H&T애널리틱스센터의 연구력을 접목해 비즈니스 분석 모형 개발, 관광산업ㆍ트렌드 분석 등 업계의 정보화를 위한 협업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규완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장은 “세계적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국 대표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 경제 발전을 위한 학문적 기여를 하고자 한다”면서, “특히 시대에 적합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가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경제의 순 기능을 강화하고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을 확대해 플랫폼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