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2호]2007-10-19 09:39

뉴욕시, 새로운 글로벌 관광 홍보 캠페인 전개
“이것이 바로 뉴욕” 미국 뉴욕시가 ‘이것이 바로 뉴욕 (This is New York City)’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관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뉴욕시는 이번 캠페인은 통해 오는 2015년까지 연간 5천만명의 뉴욕 방문객수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며, 총 마케팅 예산으로 미화 3천만달러(한화 약 33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미국 주요 도시 및 뉴욕 관광시장에 큰 잠재력이 있는 주요 국가에 홍보 및 마케팅, 광고 집행을 향후 1년간 펼칠 예정이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다른 도시와의 차별성을 높이고, 뉴욕시의 특징을 한 눈에 드러낼 수 있도록 독창적인 광고 비주얼을 도입했다”고 설명하며 “뉴욕시가 지닌 문화 예술 자원을 최대한 활용,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뉴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욕시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뉴욕시 공식 관광청 홈페이지 (nycvisit.com)를 새롭게 개편했으며,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한국어를 포함한 총 10개 국어를 지원하게 된다. 더불어 호텔, 레스토랑, 쇼핑, 문화, 이벤트, 나이트 라이프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인터넷 사용자가 방문 목적에 맞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부가했다. 문의 02)777-6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