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1호]2007-10-12 14:08

한국관광시장의 핵심 경쟁력 갖춘 상품
권순 교수 등 7개 부문 시상|한국관광평가연구원 시상식 개최 한국관광평가연구원(원장 김동승)은 지난 1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대한민국관광문화진흥정책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외에도 여행업계 각 인사들을 포함 약 90여명의 사람들이 자리했다. 대한민국 관광문화진흥정책상의 수상자는 ▲혁신 관광 한류대상 권희명 회장(내사랑코리아) ▲혁신 유비쿼터스 대상 정찬덕 교수(고려대학교) ▲혁신 관광진흥대상 권순 교수(초당대학교) ▲혁신 의료서비스 대상 김혜영 사장(의료관광전문에이전시) ▲혁신 관광문화재 대상 김기형 인간문화재(경기중요문화재) ▲혁신 문화관광진흥정책 개인 브랜드 대상 민종기 군수(충남 당진군) ▲혁신관광휴양도시 개발진흥 정책 대상 박윤국 시장 (경기도 포천시) 등 총 7개 부분의 상을 시상했다. 김동승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원장은 “현재 한국관광시장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관광업계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격려하고 신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혁신 의료서비스 대상 김혜영 사장은 수상소감으로 “한국 의료 관광상품 중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미용성형’부분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경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