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4호]2021-07-02 10:01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소장 <기타자와 나오키> 취임

본부 및 해외사무소 근무 등 경력, 한국시장 회복에 전념 각오 밝혀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서울사무소 소장에 기타자와 나오키(北澤直樹·사진)를 발령했다.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를 이끌어 준 정연범 소장은 지난 2019년11월 부임 후, 약 1년 8개월간 근무하다 본부로 발령이 났다.
 
지난 7월1일 부임한 신임 기타자와 나오키 소장은 가나가와현(神奈川) 출신으로 오비린(美林)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지난 2006~2009년까지 컨벤션유치부 어시스턴트 매니저, 2011~2013년까지 해외 프로모션부 동남아그룹 어시스턴트 매니저, 2013~2016년까지 북경사부소 차장, 2016~2017년까지 뉴욕사무소 차장, 2017~2018년까지 해외프로모션부 동남아그룹 매니저 대리, 2018~2021년까지 해외프로모션부 동남아그룹 매니저를 역임했다.
 
기타자와 나오키 신임 소장은 “한국은 방일 관광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 중 한 곳입니다.
 
금번 서울사무소 소장으로 부임하여 이러한 큰 역할을 맡게 되어 분에 넘치는 중책이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격감한 방일 한국인의 회복과 확대에 매진해 나가고자 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