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2호]2021-06-11 10:25

제주도관광협회, 제주도내 안전관광 환경 조성과 업계 지원 나서
제주도내 영세 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은 위드 코로나 시대 제주관광 안전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제주도내 영세 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내 영세 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제주 관광객 규모가 코로나19 상황 이전으로 회복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제주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주도내 관광사업체의 경영 환경 개선 및 지원을 위해 필요 물품의 구매비를 70%까지 지원해준다.
 
지원 물품으로 소화기, 구급함, 심장제세동기 등 안전 장비와 체온측정기, 여행 안내 송수신기 등 서비스 장비가 있고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visitjeju.or.kr)-공지사항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관광업계를 지원할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