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2호]2021-06-10 10:42

인터파크투어, <얼린여행> 상설관 운영

해외여행 재개 기대감 속 백신 여행상품 전격 출시
해외여행상품부터 전 세계 현황 정보까지 원스톱 제공
  
트래블 버블이 추진되며 해외여행이 재개될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인터파크투어가 해외여행 재개에 박차를 가한다.
 
인터파크투어는 자사 홈페이지 내 ‘얼린여행’ 상설관을 만들어 해외여행 상품 판매와 전세계 여행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코로나19 백신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연초부터 양국 간 공식적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부터 이용 가능한 포스트 코로나시대 여행상품 판매를 활발히 진행한데 이어, 전 카테고리에 걸친 여행상품 선 판매를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것.
 
 
우선 ‘얼린여행’ 카테고리는 크게 ‘얼린 항공권’, ‘얼린 리조트/호텔’, ‘얼린 패키지’, ‘추천 여행 PICK’으로 나눠 항공/숙박/패키지 등 모든 종류의 해외여행상품을 판매 및 추천해준다. ‘얼린여행’ 시리즈는 최초 구매가로 이용 가능한 가격 동결 상품으로, 공식적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한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 일정 기간 내에 환불/취소/양도가 가능한 조건으로 고객들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게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전 세계 해외여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하는 ‘인터파크투어는 잠시 후 이륙하겠습니다’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해외여행 관련 규정에 대한 국가별 최신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백신/트래블 버블 및 비 자가격리 국가 등에 대한 정보도 안내해준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유럽 백신 여행상품을 출시, ‘백신 맞고 떠나는 안전여행 가이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스위스/동유럽 5국8일’ , ‘독일+체코 2국8일’, ‘동유럽/발칸 5국10일’, ‘서유럽4국10일’ 등의 여행상품을 최대 출발 7일전까지 무료 취소 가능한 조건으로 판매한다. 소규모 인원으로 떠날 수 있는 ‘스위스 일주 8일’, ‘영국+프랑스 7일’, ‘서유럽 4국12일’, ‘발칸/동유럽 12일’ 상품도 준비했다.
 
인터파크투어 여행사업부 양승호 상무는 “안전과 방역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 판매하고 있으며, 트래블 버블 추진과 맞물려 코로나19 백신 여행상품도 출시하는 등 변화되는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고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요소를 충분히 고려해 여행 재개 준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계획이며, 오는 가을에는 유럽 전세기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