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2호]2021-06-10 10:40

하나투어, 코로나19 사태 후 첫 몰디브 허니문 출발
로빈슨클럽 몰디브 리조트
 
코로나19 사태 후 첫 순수 목적 해외여행 수요 주목
  
(주)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코로나19 사태 후 첫 몰디브 허니문 고객이 지난 9일 출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학업 및 비즈니스 수요는 있었지만 순수 여행 목적의 수요는 전무한 상황이었다. 사실상 코로나19 사태 후 첫 해외여행 수요인 셈이다.
 
이에 하나투어는 원만한 출입국 절차 및 안전한 여행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썼다. 하나투어는 허니문 고객의 인천국제공항 출국을 위한 준비는 물론, 현지 말레공항 입국 절차와 리조트의 방역지침 등을 수시로 체크했다.
 
해당 허니문 상품은 리조트 해양 프로그램과 전 일정 리조트식이 포함된 리조트 올 인크루시브 일정으로, 공항과 리조트 외에는 다른 일정이 없고 현지인들과 접촉하는 일도 없는 안전 여행상품으로 구성됐다.
 

로빈슨클럽 몰디브 리조트
 
지난 9일 출발한 고객은 지난해 가을 결혼해 몰디브 허니문 여행상품을 예약했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 후 이번에 재 예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투어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두 대표이사가 친필로 작성한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허니문상품팀장이 인천국제공항 미팅 및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24시간 케어 서비스를 담당한다. 그리고 귀국 후 방역 택시를 지원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 후 첫 해외여행 출발을 기념한 SNS 이벤트를 기획했다. 오는 13일까지 하나투어 공식 인스타그램에 ‘떠나고 싶은 해외여행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마일리지와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