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2호]2021-06-07 11:22

경북 대표 숲캉스 명소에서 마음까지 챙기세요~
금강소나무숲길 가족탐방로
 
금강송 에코리움, 다양한 ‘이너 힐링’ 콘텐츠로 웰니스 관광지 입지 강화
추천 웰리스 관광지 선정 후 6월 기준 예약률 전년 대비 60% 증가 주목
  
체류형 산림 휴양시설 금강송 에코리움이 ‘숲캉스(숲+바캉스)’는 물론 내면까지 치유할 수 있는 ‘이너 힐링(inner healing)’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이후 6월 기준 예약률이 전년 대비 60% 증가한 것에 주목해 웰니스 콘텐츠를 강화하며 지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금강송 에코리움은 국내 최대 천연림 군락지인 금강송숲에서 맑은 공기와 여유를 만끽하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체류형 휴양 시설이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한 ‘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최종 7개소에 신규 선정되며 경북 대표 숲캉스 명소로 인정받았다. 특히 인근에 스카이워크로 유명한 등기산, 동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죽변항 등 경북 유명 관광지들도 함께 위치해 울진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장기 여행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금강송 에코리움은 자연 속 힐링을 찾아 방문하는 고객들이 내면까지 동시에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너 힐링’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금강송 에코리움만의 ‘리;버스 스테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계적인 스케줄에 맞춰 쾌적한 숲길을 걷는 트레킹, 정신을 맑게 해주는 요가 등으로 심신의 힐링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조식으로 시원한 국물 맛이 돋보이는 멸치시락국, 석식으로 푸짐하고 얼큰한 버섯만두전골을 제공하며 상큼한 상그리아 만들기 클래스도 마련했다.
 
오는 12일에는 글로벌 웰니스 데이를 기념해 심신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차훈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차훈명상은 뜨거운 차의 훈기로 호흡하며 얼굴과 몸을 정화하는 명상법이다. 눈과 귀를 맑게 해주는 것은 물론 마음 안정 효과 등의 장점을 지녀 더욱 깊은 내면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울창한 금강 소나무 숲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약 1시간 코스로 구성된 산책로에서 하루에 한 번 숲길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금강송에 관한 흥미로운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트레킹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금강송 에코리움 전경
 
오는 7월 15일까지는 힐링에 집중하고자 3박 이상 머무는 고객들을 위해 ‘2인 장박 프로모션’으로 체계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입소 일자별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은 물론 가족 탐방로 트레킹, 찜질방, 스파까지 만끽할 수 있다. 여유로운 일정으로 마련해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등기산 스카이워크, 아기자기한 그림의 포토존이 가득한 후포리벽화마을 등 울진의 인근의 유명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까지 선사한다.
 
금강송 에코리움 관계자는 “’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계기로 심신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인 에코리움만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