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1호]2021-05-31 10:56

다채로운 랴오닝 제17회 한중연-중국문화대회 시상식 성황리에 열려

한중문화우호협회, 지난 28일 더플라자호텔서‘제17회 한중연대회’시상식 개최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회장 취환)가 개최한 ‘제17회 한중연 대회’시상식이 지난 28일 오후 더플라자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한중연-중국문화대회는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가 주한중국대사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중국어에 기초하여 중국 문화, 경제, 사회 등 다방면의 이해도를 평가하며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중국 관련 대회로, 한중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중국어에 능통한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주한중국대사관 싱하이밍 대사 축사
 
2021년부터 한중문화우호협회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협력하여 대회 명칭을‘중화연대회’에서‘한중연-중국문화대회’으로 변경했다. 새롭게 태어난 한중연-중국문화대회는 매년 문화적인 주제 하나를 선정하여 중국 지역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회장 축사
 
이날 행사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싱하이밍 대사,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랴오닝성위원회 가오커 부주석,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린쏭티엔 회장,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 등 한중 양국 주요 인사들의 온라인 축사와 함께, 주한중국대사관 리홍 교육참사관, 중국 신문사 서울지국 리우쉬 지국장,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주한중국대사관 리홍 교육참사관 축사
 
대회는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중국 상식 퀴즈, 문화공연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심사위원으로는 동국대학교 한용수 교수, 국민대학교 전긍 교수, 인민일보 서울지국 마페이 지국장, 주한중국대사관 우펑 서기관이 참석했다.
 

중국어 PT 청소년부문-대상 수상자 발표

문화공연부문-금상 수상팀 공연

주한중국대사관 대사상 수상자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수준 높은 발표를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감개, 감탄, 감동,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펼쳐질 대회가 한중 양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