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38호]2021-05-06 10:48

라탐항공, APEX 인증 최고 등급 <다이아몬드> 받은 안전 항공사

남미 지역 항공사 중에서 유일하게 ‘다이아몬드’ 등급 인정 받아
  
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이 코로나19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일궈낸 지속적인 성과로 인해, 미국항공서비스협회(APEX)가 진행한 건강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받으며 그 안전성과 신뢰를 인증 받았다.
 
해당 평가는 항공업 관련 482개사 회원을 보유한 비영리 단체, 미국항공서비스협회와 세계적인 항공컨설팅업체인 심플리플라잉(SimpliFlying)이 전 세계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 및 안전 관련 평가이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항공사에 부여된 정부의 지침을 뛰어넘는 높은 수준으로 승객의 안전과 위생에 힘써온 항공사들의 노고를 강조하고 있다.
 
 
남미 지역 내 항공사 중에 해당 평가에서 다이아몬드 등급을 인증 받은 항공사는 라탐항공이 유일하다. 라탐항공그룹의 고객담당 이사 마리아 페르난데즈는 이에 대해 “가장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힘써준 라탐항공의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이토록 힘든 시기에도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라탐항공의 노력과 헌신이 다이아몬드라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인증된 이유일 것입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밝혔다.
 

라탐항공은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 및 위생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당국 및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권장 사항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승객의 안심 여행을 위해 비 접촉식 항공권 발권과 수하물 위탁 및 원격 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셀프 키오스크 설치 확대, 자외선 살균 로봇 투입, 원격 체크인 기술 개발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남미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로부터 코로나19백신을 포함한 의약품의 항공운송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인증을 취득해 코로나19 백신 무료 운송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가 처한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항공사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