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37호]2021-04-29 10:31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 암행어사 박문수 출두요!
‘평택 진위 조선 역사문화와 관광특구 여행상품’ 출시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관장 장승재)은 평택관광포럼과 함께 조선시대 슈퍼스타 정의 사도 ‘암행어사 박문수’를 중심으로 조선 개국 공신 정도전 사당과 임진왜란 명장 원균 장군기념관을 연계한-‘암행어사 박문수 출도요!- 평택 진위 조선 역사문화와 관광특구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 여행상품은 약 1500여 년 전 평택의 중심지인 진위현(진위면) 인근의 역사문화자원 조선왕조의 설계자 삼봉 정도전의 민본정치사상, 중기 임진왜란의 선무 일등공신 원균 장군 가족의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 후기는 청렴과 오직 백성만을 사랑한 어사의 대명사 박문수의 위민정신 계승과 평택시 정기인 무봉산과 진위천 그리고 송탄관광특구를 방문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세부 일정으로 1호선 전철 진위역에서 10시20분에 만나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 관람 후 박문수가 태어나고 자란 아곡마을 방문과 옛 1번 국도 삼남길 진위현길 중 ‘박문수길’ 걷기 체험과 점심식사로 오전 일과를 마친다.

오후에는 조선시대 중등교육기관 진위향교와 박문수 과거급제의 시제인 ‘낙조’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진위천에서 레일바이크 시승 체험과 조선시대 개국 공신인 은산리의 삼봉 정도전 사당과 도일동의 원균 장군 원릉군기념관 및 묘를 방문한다. 마지막 코스로 송탄관광특구 K-55 오산베이스 정문 앞 국제관광시장에 오후 5시경 도착, 자유여행 후 송탄역에서 개별 귀가하는 프로그램으로 투어시간은 약 7시간 소요된다.

장승재 관장은 “이번 기획은 암행어사 박문수 프로그램 1탄으로 조선시대 초·중·후기 인물인 정도전, 원균, 박문수의 얼을 계승하면서 56만 인구의 평택시가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 태어나길 바라고 평택 북부와 진위면 일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어는 오는 5월4일(화)부터 진행하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문의 031)668-9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