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37호]2021-04-26 11:57

부산관광공사, 고효주와 함께 부산의 봄을 롱보드로 타 봄!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홍보대사 롱보더 고효주가 소개하는 부산의 봄 / 강서구 맥도생태공원에서 부산의 봄을 라이딩 <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국제관광도시 홍보대사 롱보더 고효주가 소개하는 부산 벚꽃 라이딩 명소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국제관광도시 선정 후 첫 홍보대사로 위촉된 롱보더 고효주씨와 제작한 홍보 영상‘BUSAN with Hyojoo in Spring’을 지난 4월 23일 유튜브 비짓부산(Visit Busan)을 통해 공개했다.
 
고효주씨는 지난 2020년 1월 부산시가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되고 나서 인플루언서와 제작한 첫 번째 홍보영상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작년 12월에 부산시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작년 11월에는 영화의 전당과 부평깡통시장, 호천마을, 흰여울문화마을, 이바구길 등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영상은 고효주씨가 부산의 벚꽃 명소와 해운대에서의 롱보드 라이딩을 하며, 새로운 관광지들을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중에서도 특히 비짓부산 로고가 새겨진 벚꽃 롱보드는 관광지와 어우러져 여행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한 층 더해준다.
 

수영강 위 보트에서 부산의 봄을 바라봄 / 강서구 맥도생태공원에서 부산의 봄을 라이딩 <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또한, 부산의 신규 관광자원인 실내 전망대 안에서의 라이딩은 기존의 야외 라이딩과는 색다른 느낌을 준다. 그 밖에도 요트를 타며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과 마린시티 야경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장면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여유와 자연스러운 매력을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 관련 영상은 부산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부산(Visit Bu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영상이 봄 부산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효주 씨도 영상과 어울리는 스토리라인 기획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해변가에서 바다를 보며 보드를 타는 게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귀띔했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영상이 주는 밝고 청량한 느낌처럼 곧 여행이 일상이 되고 부산 관광도 점차 회복될 것임을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 콘텐츠의 발굴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