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노선 신규 취항

시카고공항 경유, 보다 편리한 여행길 제시


아메리칸항공(AA)이 오는 12월 13일부터 시카고 O’HARE 공항에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매일 직항 취항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아르헨티나의 금융 및 문화의 중심이라는 점에서 시카고와 비슷한 성격을 갖는 도시. 이 신설 노선은 현재 취항중인 달라스 포트워스, 마이애미, 뉴욕 JFK 등의 게이트웨이에서 출발하는 부에노스아이레스편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따라서 중서부 지역, 태평양 북서부 지역, 캐나다에서 시카고 O’HARE 공항을 경유 하는 승객과 운송인들은 보다 편리하고 빠른 연결편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새로운 비행편에 대한 티켓은 판매중이며, 정부의 최종 승인만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메리칸항공은 1백91석의 이코노미 클래스와 30석의 비즈니스 좌석을 포함한 총 2백21석을 완비한 보잉 767-300 비행기를 신규 노선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시카고 O’HARE 공항에서 출발하는 아메리칸항공사와 지역 파트너사인 아메리칸 이글의 21번째 논스톱 국제선 목적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