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34호]2021-03-16 11:10

세부 퍼시픽항공, 창립 25주년 기념 봄 마중 특가 출시

오는 3월 18일까지 인천-마닐라, 인천-세부 노선 한해 특가 판매
마닐라행 편도 총액 최저 6만3,000원, 세부행 편도 총액 최저 6만5,000원부터
  
필리핀 최대 항공사 세부 퍼시픽항공(이하 세부퍼시픽)이 지난 3월 14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5일 간 인천-마닐라, 인천-세부 노선에 한해 봄 마중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특가의 탑승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마닐라행 편도 총액 최저 6만3,000원, 세부행 편도 총액 최저 6만5,000원부터 시작하는 요금으로, 일반적인 여행 성수기인 봄과 여름에 필리핀으로 향하는 항공권을 미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 예매는 세부퍼시픽 누리집(https://www.cebupacificair.com/ko-kr)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며 트래블 펀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996년 첫 비행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창립 25주년을 맞은 세부퍼시픽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릴레이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항공 여행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세부퍼시픽은 최고경영자인 랜스 고콩웨이(Lance Gokongwei)의 리더십 하에서 오랜 시간 동안 수 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해 오고 있다. 그는 “우리 항공사를 신뢰하고 선택 해 준 수 많은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며 모든 비행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과 편리함, 즐거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5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세부퍼시픽과 함께 해 주신 모든 승객 분들의 믿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지속적으로 저렴한 운임, 즐거운 서비스를 선사해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필리핀 정부는 지난 2월 1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여행자에 대한 입국 금지를 해제하며 조건에 해당하는 외국인과 필리핀 국적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한 세부퍼시픽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하며 편리하게 항공 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연한 여행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기존 항공권 예약을 위해 지불했던 총 금액을 현금으로 환불 받지 않고 온라인 상에 저장해 둘 수 있는 가상 지갑인 트래블 펀드를 이용해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횟수 제한 없는 예약 변경이 가능하고 이 경우, 여행 날짜에 따라 최소한의 요금 차액은 적용될 수 있다
 
세부퍼시픽은 글로벌 항공 표준에 따라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다층적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있으며 항공사 안전도 평가 사이트인 에어라인레이팅(Airline Ratin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7성 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조치에는 모든 항공기와 시설에 대해 매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광범위한 소독 절차, 조종사와 승무원을 비롯해 공항 직원 대상 신속한 항체 테스트와 안면 마스크 및 보호장비 의무 착용, 강화된 비대면 비행 절차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세부퍼시픽 항공기에는 병원 수술실에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99.99% 효율을 지니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해 미세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입자를 여과할 수 있는 헤파 (HEPA) 필터가 장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