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9호]2021-02-03 11:40

체크인 7일 전까지 취소료 무료

인터파크투어, ‘다시 찾는’ 방콕 호텔 얼리버드 기획전
해외여행 1위 방콕 선정, 해외호텔 얼리버드 기획전 마련
2박 예약 시 타 여행사 대비 최대 43% 할인, 각종 서비스 특전 부여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사 인터파크투어가 지난 달 TV홈쇼핑으로 국내 여행사 최초 해외호텔 숙박상품 판매를 성공적으로 재개한 데 이어,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해외호텔 얼리버드 기획전을 선보인다.
 
인터파크투어는 ‘다시 찾는 방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방콕은 연간 인기 해외여행지 1위에 항상 오를 만큼 인기다.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인 만큼 얼리버드 기획전 여행지로 선정했다고 인터파크투어 측은 설명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공식적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후)의 여행을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갈 수 있게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체크인 7일 전까지 언제든 무료 취소 가능한 조건으로, 안전한 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에 부담 없이 갈 수 있게 했다.
 
특히 한 호텔에서 2박을 할 경우 타 여행사 대비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가능하다. 무료 룸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에프터눈티 제공 등 다양한 특전도 제공한다. 기획전 페이지의 ‘방콕 미리보기’ 코너를 통해 방콕의 볼거리·놀거리·추천 코스도 소개한다.
 
가격대별 대표 상품으로는 10만원대부터 예약 가능한 △샹그릴라 호텔 방콕 △반얀트리 방콕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 20만원대부터 선보이는 △세인트 레지스 방콕
30만원대의 △포시즌스 호텔 방콕 엣 차오프라야 리버 △더 페닌슐라 방콕 등이 있다. 각 호텔별 연박 시 런치·디너 제공, 스파 마사지 제공 등의 혜택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정영미 인터파크 해외호텔사업팀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며, 안전과 방역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체크인 일주일 전까지 언제든지 무료 취소 가능한 조건으로 기획했다”며 ”방콕을 첫 선으로, 앞으로 ‘다시 찾는’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해외 여행지를 선정 후 인기 호텔을 합리적인 가격과 조건으로 꾸준히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달 22일 국내 여행사 최초로 롯데홈쇼핑을 통해 해외 호텔 및 리조트 상품 판매 재개를 진행한 후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당시 70분간의 생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해외여행 재개가 가능해지는 시점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한 20만원대의 숙박 상품만으로 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방송 이후에도 관련 상품 예약 문의가 급증해 인터파크투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해당 상품 기획전을 마련했는데, 기획전 오픈 첫 주에만 200건의 예약이 발생했으며, 이후에도 예약이 꾸준할 정도로 성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