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1호]2020-11-19 11:03

남북평화관광협의회-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업무협약 체결
정하용 (사)남북평화관광협의회 회장(오른쪽)과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왼쪽)은 지난 11월18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사무실에서 ‘지속가능한 남북관광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남북관광 교류 협력 구축 위해 상호 협력키로
  
(사)남북평화관광협의회(회장 정하용)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회장 강영식)는 지난 11월18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사무실에서 ‘지속가능한 남북관광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정하용 (사)남북평화관광협의회 회장, 진홍석 (사)남북평화관광협의회 부회장,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 권성철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교류총괄부장, 양재석 남북교류협력종합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남북관광 발전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교류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이슈에 대해 공동 대응을 추진하는 등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정하용 (사)남북평화관광협의회 회장, 진홍석 (사)남북평화관광협의회 부회장,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 권성철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교류총괄부장, 양재석 남북교류협력종합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하용 (사)남북평화관광협의회 회장은 “남북한 교류 협력이 절실한 이때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 통일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촉매제가 되게 노력하겠다”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한 관광 협력 과제들을 민간 차원에서 적극 협력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사)남북평화관광협의회는 남북평화관광을 통한 한반도 화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통일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관광분야에 종사하는 관광 전문가 및 기업인과 일반인 등 민간 차원의 구성원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정부의 위탁 사업을 수행하는 기획재정부 지정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사업 주체에 맞는 실무 교육부터 남북 교역, 경제 협력, 대북 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정부의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이행 및 지원하는 기구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