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1호]2020-11-19 10:50

부산관광공사-환경재단, 업무협약으로 친환경 관광 및 사회 공헌 선도
부산관광공사-환경재단 업무 협약식 사진 <사진자료=부산관광공사>

양 기관‘그린뉴딜’패러다임 맞춰 친환경 관광 적극 선도 위한 업무협약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와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지난 11월 17일 세계적인 트렌드인‘그린뉴딜’패러다임에 발맞춰 친환경 관광을 적극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향후 두 기관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관광과 사회 공헌 활동으로 협력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할 뿐 아니라 상호 적극적으로 정보 및 인적 자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부산관광공사는 친환경 MICE 캠페인 주간을 1주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그린 영화관 △친환경 콘셉트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 △부산업계 협업 친환경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은“친환경 관광산업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이다”라며,“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그린 영화관 등 친환경 연계 사업 및 부산관광공사의 녹색 경영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처장은“협약을 시작으로 친환경 사회 공헌 사업이 관광산업의 중심지 부산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