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1호]2020-11-16 12:08

경북 수학여행 전담지도사 교육 수료식 개최
경북 수학여행 유치지원센터가 실시한 경북 수학여행 전담지도사 교육 가운데 현장 실습을 하고 있는 교육생들.

전문 교육 및 현장 실습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
  
경북 수학여행 유치지원센터(센터장 남태석)는 지난 11월 13일 오후 2시 경주 불국사 서울유스호스텔 세미나장에서 경북 수학여행 전담지도사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북 수학여행 전담지도사 교육은 지난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이뤄졌으며 교육은 이론 10시간 실습 26시간으로 총 36시간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기간 중에는 1박 2일 현장 실습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학여행 전담지도사 서비스마 인드와 이미지 메이킹 방법, 수학여행 응급처지 방법, 효과적 스피치 기법, 안전한 수학여행 7대 안전 길잡이 교육, 레크레이션 기법 등 전문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교육생들과 불국사에서 버스를 직접 타고 현장 실습을 실시했으며 동궁과 월지, 첨성대, 계림, 대릉원, 경주향교, 교촌마을, 월정교, 불국사 등지에 해설사와 함께 동행하며 해설 기법, 동선 체크 등 현장 실습으로 실시했다.
 
현장 실습 저녁에는 불국사 인근 유스호스텔에 직접 숙박을 하면서 현장 체험 및 숙소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13일에는 불국사 상가지역 수용태세 점검과 우드인스토리에서 체험을 통해 체험 관광의 가능성을 진단도 했다.
 
이번 경북 수학여행 전담지도사 제1기 교육은 총 40명이 신청했지만 거리두기 때문에 20명이 교육에 참가하여 최종 18명이 수료했다.
 
제1기 수료생은 오는 2021년 하반기부터 전담 지도사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1기 회장단도 결성하여 최현 회장이 1기 회장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경북 수학여행 유치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불국사 서울유스호스텔 세미나실에서 경북 수학여행 전담지도사 교육 수료식을 갖고 남태석 센터장(앞줄 왼쪽 첫 번째)과 교육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료생은 안내, 해설, 학생 안전 등과 관련한 활동을 하게 되며 다시 돌아오는 경북 수학여행, 경주 수학여행, 안전한 수학여행, 다시 돌아오는 수학여행, 덤으로 체험의 주제로 경북 수학여행 활성화 일선에서 할동할 계획이다.
 
한편 남태석 경북 수학여행 유치지원센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수학여행 관련 관광업계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경북 수학여행 전담지도사를 양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경북 수학여행 전담지도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경북 수학여행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