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0호]2020-11-13 10:22

오만항공, 2020 월드 트래블 어워드 7년 연속 수상 쾌거

중동의 선도 항공사-‘비즈니스 클래스’,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지' 등 3관왕
  
오만의 국영 항공사 오만항공이 ‘2020 월드 트래블 어워드’ 중동지역 부문에서 ‘중동의 선도 항공사-비즈니스 클래스’, ‘중동의 선도 항공사-이코노미 클래스’ 그리고 '중동의 선도 기내지'에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오만항공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년 이후 오만항공은 매년 중동의 선도 항공사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중동의 선도 항공사–이코노미 클래스 부문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선정되어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기록했다.
 
또한 오만항공은 thepointsguy.com 에서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상을 수상했다. 좌석의 편안함과, 식사 및 음료 서비스, 기내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청결도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는데, 오만항공은 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 및 미국 국적사 델타항공 등 업계를 선도하는 유수의 항공사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개최되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The World Travel Awards)는 전 세계 여행업계 전문가와 소비자의 투표 결과로 선정되기 때문에, 선택 받은 항공사로써 오만항공은 해당 부문의 최고로 평가 받았음을 의미한다.
 
오만항공의 CEO 압둘아지즈 빈 사우드 알 라이지(Abdulaziz bin Saud Al Raisi)는, "권위 있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 (World Travel Awards)에서 전세계 유수 항공사들을 제치고 세 부문에 걸쳐 수상한 것은 주목할만한 성과입니다. 특히 오만항공의 기내지 'Wings of Oman' 이 '중동의 선도 기내지' 부문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오만항공을 대표하여 오만항공에 투표해 주신 많은 지지자들과 고객, 그리고 파트너분들께 감사 드리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항상 노력하는 오만항공 임직원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 트래블 어워드(The World Travel Awards)는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이래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아온 여행업계 행사로, 여행, 항공, 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최고의 서비스와 성과를 보여준 업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