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0호]2020-11-13 10:14

라탐항공, 2020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남미 최고의 항공사 영예

남미 최고의 항공사 브랜드상도 동시 수상, 고객 안심 서비스 지속 확대
  
전 세계 26개국 145개 목적지로 항공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이 지난 11월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월드 트래블 어워즈 (World Travel Awards; WTA)에서 남미 최고의 항공사(South America's Leading Airline) 및 남미 최고의 항공사 브랜드(South America's Leading Airline Brand)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라탐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승객의 여행 경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는데 항공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개편함은 물론 공항 내 비 접촉식 탑승을 권장하기 위해 인쇄와 수하물 위탁 및 원격 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셀프 키오스크 설치 확대, 자외선 살균 로봇 투입, 원격 체크인 기술 개발 등 안전 및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신 기술을 도입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라탐항공은 고객 만족도 측정 지표 중 하나이자 0에서 10에 이르는 11점 척도를 갖는 순수 고객 추천 지수(Net Promoter Score; NPS)에서 지속적인 상승을 이뤄내어 9점까지 추천 지수를 끌어올렸다.
 
라탐항공의 부회장인 파울로 미란다(Paulo Miranda)는 “올해 항공산업은 전례 없는 도전에 당면했습니다. 그러나 승객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이러한 상은 라탐항공이 남미와 전 세계를 연결하는 노력을 계속하도록 가장 강력한 동기를 부여해줍니다. 앞으로도 라탐항공은 탁월한 고객 서비스와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며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입니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 의 창립자인 그래엄 쿡 (Graham E. Cooke)은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라탐항공은 탁월한 유연성과 민첩성을 통해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했습니다. 더불어 팬데믹 상황에서 고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인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세계보건기구(WTO)와 항공운송협회(IATA), 그리고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위생 프로토콜을 강화하며 안전 및 위생에 대한 절차를 엄격히 시행해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3년에 설립된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여행, 관광 및 서비스업계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 세계 관광 전문가와 여행자의 투표를 통해 세계 최고의 여행 관련 기업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