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0호]2020-11-12 10:56

세중여행, 상용 비즈니스 베트남 전세기 상품 출시

오는 12월23일, 30일 등 2차례 아시아나항공 전세기 운영
  
상용 전문 세중여행은 이노비즈협회와 아시아나항공과 제휴하여 오는 12월 23일, 30일, 등 2차에 걸쳐 베트남 상용 전세기 상품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극심한 여행시장 침체기에도 세중여행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인도 상용 전세기로 뉴델리, 벵갈루루, 뭄바이, 첸나이, 델리 등지에 약 2,727명을 송출했고 지속적인 인도 전세기 상품 모객을 하고 있다.
 
세중여행은 지난 4~6월 SK이노베이션 출장자 및 협력사를 위한 헝가리, 중국 창저우(상주) 단독 상용 전세기로 1,354명을 송출했고 인도, 중국 전세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약 8,000여개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에 베트남 입국 및 격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중여행은 지난 2016년 하노이 지사를 오픈하여 상용 출장자들에 비자, 호텔, MICE 등 다양한 상용 여행상품을 운영해 왔고 많은 베트남 진출 기업들이 베트남 출장 시 14일 격리 및 복잡한 비자 승인을 해결하기 위해서 상용 전세기 TF팀을 구성하여 인도, 중국,베트남 상용 주요 출장지역 전문 상품을 기획했다.
 
특히 1만4,000여개의 중소기업 회원사를 보유한 이노비즈협회와 아시아나항공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35년 상용 전문 여행사 세중여행 고객사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중여행 상용 전세기 총괄 안영우 부서장은 “생존해야 되는 절박한 순간에 전 직원들이 합심하여 상용 전세기 사업에 뛰어들었고 아시아나항공과 인도, 중국 전세기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노비즈협회를 주관사로 아시아나항공과 베트남 전세기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신청->현지 초청 비자->공항 샌딩->현지 격리 프로그램->귀국까지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세중여행=상용여행사’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위기를 돌파하는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상용 전세기 시장 확장으로 어려운 여행업계, 항공업계에 새로운 수익 창출이 기대되며 여행 비즈니스에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