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0호]2020-10-23 10:34

부산관광공사, 코로나19로 힘든 관광사업체에 최대 200만 원 사업비 지원
2020 부산 관광업계 사업 지원 프로젝트’참가업체 오는 30일까지 접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2020 부산 관광업계 사업 지원 프로젝트’참가 업체를 오는 10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정부의 소상공인‘새희망자금’지원에서 제외되는 연 매출 4억 원 초과 30억 원 미만의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규모의 부산 소재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관광진흥법 및 시행령 제2조(여행업, 호텔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 편의시설업 등)에 따라 등록된 업체 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관광업을 운영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직전 연도 대비 평균 매출액이 50% 이상 감소한 업체에 한하여 심사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는 지역 관광업체들을 위하여 보다 많은 업체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다”라며,“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위기 극복을 위하여 실질적이고 다양한 관광업계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