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0호]2020-10-12 12:05

부산관광공사, 해외 네트워크 확대 위한 온라인 홍보
광안대교 야경 <사진자료=부산관광공사>

12일부터 16일까지‘2020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
  
부산관광공사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0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Korea Tourism Virtual Fair 2020)’에 참가하여 해외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부산관광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하여 가을 부산 여행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방한 관광업계의 해외 판로를 개발하기 위한 행사로 모든 프로그램은‘2020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www.ktvf2020.com)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여행사, 항공사, OTA, 호텔 등 30여개 국 95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에서 온라인 부산 홍보관을 운영한다.
 
해외 관광업계 관계자 및 잠재 관광객이 부산 대표 관광 콘텐츠와 홍보 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이를 위해 5개 국어(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 번체, 일본어)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부산 신규 관광 콘텐츠 소개와 부산관광공사의 마케팅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하여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박람회를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부산관광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