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14호]2020-08-28 11:05

코엑스아쿠아리움, 오는 9월 <수달전국자랑> 이벤트 실시
상어들의 왕국, 코엑스아쿠아리움이 오는 9월 한달 간, '이 달의 생물’로 지정된 수달전국자랑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9월 이 달의 생물 지정된 수달과 함께하는 가종 이벤트 마련
  
‘상어들의 왕국’ 코엑스아쿠아리움이 오는 9월 1일(화) 부터 한달 간 ‘이 달의 생물‘로 지정된 수달과 관련된 이벤트 ‘수달전국자랑’을 실시한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전시관 내 최고의 잉꼬부부로 손꼽히는 ‘수달’을 오는 9월 ‘이 달의 생물’로 지정하여, 수달에 대한 심도 깊은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수달’ 부부가 전하는 따뜻한 사랑의 기운을 관람객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먼저 전시관 곳곳에 숨겨놓은 수달과 관련된 생태 정보와 설화를 읽으면서 수달이 살고 있는 수조로 여행을 떠나는 이벤트 ‘수달에게로 떠나는 여행’이 진행된다. 수달에게로 떠나는 여정 도중에는, 귀여운 수달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신규 포토존이 마련되어 예쁜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수달 수조 앞에는 자신의 생년월일을 조합해서 이름을 짓는 ‘수달 식 이름 짓기’ 존이 마련되어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수달’ 특별 입장권도 판매한다. 매표소 직원에게 ‘이 달의 생물’ 수달 이벤트 홍보물 이미지를 제시하거나, 이름에 ‘수’ 또는 ‘달’이 들어간 것을 인증하거나, 수달 관련 굿즈를 제시하거나 하면 성인과 아동 모두 입장권을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상어들의 왕국, 코엑스아쿠아리움이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종)으로 지정된 ‘수달’과 관련된 프로모션을 실시해 ‘수달’에 대한 종 보존 인식을 확산하고자 한다.
 
또한 매표소에서 현장 결제한 고객에 한해 정가 2만2,000원에 판매하던 ‘수달 방석’을 약 60% 할인된 가격인 1만3,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기념품샵에서는 수달 관련 굿즈를 최대 20% 할인하여 판매한다.
 
수달은 국제적 멸종 위기종(CITES종) 1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되어 있다. 최근 수달의 서식지 감소와 밀수 등으로 멸종 위기가 극에 달하면서 상업적 국제 거래 금지가 발표되기도 했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이 달의 생물’ 수달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국제적 멸종 위기종(CITES종)으로 보호받고 있는 ‘수달’에 대한 종 보존 인식을 깊이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수달’과 함께 하는 ‘수달전국자랑’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엑스아쿠아리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