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13호]2020-08-24 10:48

부산관광공사, 코로나19 확산 방지 선제적 대응
부산시티투어 방역 현황 <사진자료=부산관광공사>

운영 중인 관광 사업장 일부 8월 31일까지 운영 중단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 따른 공사 선제 조치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지난 8월 21일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 시행의 선제적 대응으로 부산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관광 사업장 일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지역 감염의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부산관광공사의 방역 강화 조치이다.
 
방역 강화를 위하여 운영을 중단한 부산관광공사 사업장은 △부산시티투어 △아르피나 스포츠센터 △태종대 유원지 다누비열차 △황령산전망쉼터 △낙동강생태탐방선이며, 오는 8월 31일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기준에 따라 재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bto.or.kr 참고)
 

태종대 다누비열차 방역 현황 <사진자료=부산관광공사>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와 용호만유람선터미널은 수용 인원 제한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정상 운영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사업장을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전 사업장 방역 강화 및 재 운영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