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제주 중문골프장에서 경기보조원으로 근무하는 A씨가 지난 8월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한국관광공사는 제주 중문골프장의 운영을 즉각 중단했으며, 골프장에 대한 관할보건소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중문골프장측은 A씨와 접촉한 인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진 조치를 취하는 한편 제주 중문골프장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제주중문골프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중문관광단지를 개발하면서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는 서귀포 소재 비회원제 골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