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13호]2020-08-10 11:47

타이비엣젯, 방콕-나컨 씨 탐마랏 노선 운항 개시
<사진제공 = 비엣젯항공>

태국 내 10번째 노선, 지난 6일부터 일일 1회 운항
  
베트남 비엣젯항공의 계열사인 타이비엣젯(Thai Vietjet)은 지난 6일 방콕-나컨 씨 탐마랏(Nakhon Si Thammarat) 노선의 운항을 개시했다.
 
타이비엣젯의 방콕-나컨 씨 탐마랏 노선은 일일 1회 운항하며, 비행은 편도 기준 1시간 15분이 소요된다. 해당 노선은 오는 10월부터 일일 4회, 연말에는 5회까지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나컨 씨 탐마랏은 태국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사원 등 역사 유적지와 함께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태국 내 인기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타이비엣젯 국내선 방콕~나컨 씨 탐마랏 노선 운항 개시 <사진제공 = 비엣젯항공>
 
타이비엣젯은 이번에 운항을 개시한 방콕-나컨 씨 탐마랏 노선 외에도 태국 내 방콕-치앙마이, 방콕-치앙라이, 방콕-푸켓, 방콕-크라비, 방콕-우동타니, 푸켓-치앙라이, 푸켓-우동타니 및 최근 신규 취항해 오는 10월 6일부터 운항할 방콕-핫야이, 방콕-컨깬, 방콕-우본라차나티, 11월 4일부터 운항할 방콕-수랏타니, 11월 1일부터 운항할 치앙라이-핫야이 등 총 13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이번 취항을 기념해 방콕-나컨 씨 탐마랏 노선의 첫 항공편에는 태국 가수 ‘건건(Gun Gun)’이 탑승해 기내 공연을 선보이고 승객들에게 비엣젯항공 기념품을 증정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모든 항공편을 방역하며 국제 기준과 지역별 가이드라인 준수 하에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