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10호]2020-07-20 11:02

사진도 배우고 부산도 알리고, <인싸투어단> 관심

인싸투어단 1기, 2기 활동사진 <사진자료=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일반인 사진작가 만들기 ‘인싸투어단’ 3, 4기 모집
SNS와 사진 찍는 일 즐기는 일반인 대상 사진 강의, 활동지원비 지급
  
부산관광공사는“부산관광! 사진으로 완성하자”는 콘셉트로 부산을 사진으로 알릴 ‘인싸투어단’ 3기, 4기를 20일(월)부터 오는 7월 31일(금)까지 모집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상반기 ‘인싸투어단’ 1기, 2기 총 24명을 모집하여 사진 강의와 함께 출사를 마쳤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올린 활동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부산관광공사인싸투어단’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인싸투어단 1기, 2기 활동사진 <사진자료=부산관광공사>
 
‘인싸투어단’ 3기, 4기의 모집 대상은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상반기 신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3기는 스마트폰 소지자 대상 12명을 모집하고, 4기는 카메라 소지자 대상 12명을 모집하며, 이 중 6명에 한해 소니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카메라 무료 대여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SNS 페이스북(부산에 가면),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싸투어단 1기, 2기 활동사진 <사진자료=부산관광공사>
 
‘인싸투어단’에 선정된 참가자는 △전문 사진 강의 △연말에 진행되는 사진 전시회 지원 △활동 우수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활동 지원비를 지급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상반기 투어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부산시민과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하반기 투어단의 콘텐츠를 구성했고, 시민과 관광객의 시각으로 담은 색다른 재미와 여행 감성이 부산을 알리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